
책 요약
훌륭한 리더는 회사 구성원에게 동기부여줄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강조한다. 큰 성공을 이룬 기업의 리더는 무엇(What), 어떻게(How)가 아닌 왜(Why)에서 집중한다는 공통점을 발견하였다. 이 왜(why)에서 부터 시작함으로써 리더는 다른 사람들이 적극적으로 일을 할 수 있도록 만든다는 것이다.
애플이나 사우스웨스트 등 기업 사례를 들면서, 해당 기업들은 왜(Why)에 집중함으로서 성공할 수 있었다고 한다. 책에서 말한 애플에 Why는 다르게 생각하라.(Think differently) 이였다. 이 말을 통해서 애플은 혁신적인 디자인과 제품을 이뤄낼 수 있었다. 이러한 관점으로 애플의 비즈니스적으로 큰 성공을 이뤄냈고, 충성도 높은 많은 고객을 획득할 수 있었다.
또한 이 책에서 강조하는 것은 왜(why), 어떻게(how), 무엇(what)의 세 부분으로 구성된 골든서클 프레임워크이다. 무엇(What), 어떻게(How)는 업무의 단순한 목적을 위한 수단에 불과하지만, 왜(why)는 목적으로 이끌고 나아갈 수 있게 만드는 힘이라고 한다.
나는 왜 이 일을 하는가?는 훌륭한 리더, 동기부여를 주거나 혹은 나에게 동기부여가 필요한 사람이라면 꼭 읽어볼만한 책이다.
실천하기
실제 업무를 진행할 때, 왜(Why)에 포커스를 맞추지 않고, 어떻게(How), 무엇(What)에만 신경을 쓰고 진행한다. 업무를 하다 보면 프로젝트를 완수해야 된다는 마음에 자연스럽게 왜(Why)라는 것이 잊힌다.
이 책을 읽은 뒤 업무에서 기능 정의를 해야 될 부문이 있었다. 이전 같았으면 업무를 빠르게 끝내고 싶다는 마음에 어떻게(How), 무엇(What)에만 집중하여, 레퍼런스를 찾고 기능 정의를 마무리하였을 것이다.
하지만 왜(Why)라는 관점에서 보기 시작하니, 왜(Why) 이런 기능이 필요하지, 왜 타 서비스들은 이렇게 사용할까에 대해 깊게 생각해 봤다. 그래서 인사이트를 얻어, 기능 정의에 대한 발표를 했었는데 왜(Why) 이렇게 기능 정의를 하였는 지까지 설명하였다. 그렇게 진행을 하니, 상사분께서 그 부문을 캐치하였는지 기능 정의에 대한 이유에 대한 설명을 잘해줘서 잘했다는 칭찬을 받았다.
책에서 이야기하는 거창한 왜(Why)가 아니더라도, 이렇게 사소한 하나라도 왜(Why)를 부여해서 일을 하면 퍼포먼스가 잘 나올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. 점차적으로 마인드 셋을 왜(Why)라는 것에 스며들어, 업무에서 실천한다고 하면 이 책을 읽은 가치는 충분할 것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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